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리 틸레망스 영입을 발표했다.
맨유는 1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틸레망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틸레망스가 맨유로 이적한다. 맨유는 틸레망스의 바이아웃인 4,100만 유로(약 700억원)를 발동했으며 구두 합의도 마쳤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 영입에 힘을 쏟았다. 당초 영입이 가장 유력했던 선수는 에데르송(아탈란타)였다. 맨유는 빠르게 에데르송과 개인 합의를 마쳤고 아탈란타와 이적료 협상도 3,500만 파운드(약 700억원)에 동의를 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과거 반월판 부상을 당했던 에데르송의 무릎 상태가 맨유의 메디컬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복수의 매체는 11일 맨유가 에데르송 영입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빠르게 대안을 물색했고 틸레망스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틸레망스는 벨기에 국적의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기본기로 공격을 전개하고 날카로운 킥 또한 선보인다. 중원에서 뛰어난 활동량도 강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이 많다는 것도 틸레망스의 강점이다. 그는 레스터와 빌라를 거치면서 잉글랜드 무대를 누볐다. 지난 시즌에는 전체 35경기 2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맨유의 선택을 받게 됐다.

로마노는 14일 “틸레망스는 맨유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모든 계약이 안료됐다”며 공식 발표만 남은 단계임을 알렸고 곧바로 오피셜 발표가 나왔다.
틸라멩스는 올여름 맨유의 ‘3호’ 영입이다. 맨유는 13일 안드레이 산투스 영입 소식을 전했고 틸레망스 전에는 칼 달로우 골키퍼 영입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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