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거취에 영향, 월드컵 맹활약' 손흥민 동료…LAFC "완전 영입 확정하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캐나다 대표팀 선수단이 북중미월드컵 32강전 유스타키오의 결승골 후 환호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과 황인범이 북중미월드컵 체코전 역전승에 기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가 임대 영입한 유스타키오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LAFC는 올 시즌을 앞두고 유스타키오를 포르투에서 임대 영입했다. 유스타키오는 포르투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한 가운데 LAFC 임대 이적과 함께 MLS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LAFC의 토링턴 공동 회장 겸 단장은 14일 클럽 인터뷰를 통해 "유스타키오의 계약은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다.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없기 때문에 향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사항은 없다"며 "유스타키오는 포르투에서 원하는 만큼의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우리는 유스타키오가 월드컵을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LAFC 소속의 유스타키오, 샤펠버그, 슈아니에르는 캐나다 대표팀 선수로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그런 모습을 봐서 기쁘다"는 뜻을 나타냈다.

유스타키오는 캐나다 대표팀에서 A매치 61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 유스타키오는 남아공과의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선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캐나다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유스타키오의 원소속팀 포르투는 황인범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나우는 12일 '황인범 영입은 포르투 미드필더진에 경험을 더하고 새 시즌과 유럽 대회에서의 도전에 필요한 부분을 충족할 수 있다. 포르투의 파리올리 감독은 네덜란드 무대에서 상대팀 선수로 페예노르트의 황인범과 대결한 경험이 있고 황인범에 대해 잘알고 있다'며 '황인범은 유럽 주요 클럽에서 검증된 활약을 펼쳤다. 황인범의 그런 장점은 잠재력이 있지만 최고 수준에서의 경험이 부족한 다른 선수들 대신 황인범을 선택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매체 오조고는 '포르투의 스카우터들은 황인범이 맹활약을 펼친 북중미월드컵 체코전을 지켜봤다. 황인범은 포르투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 아직 공식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황인범은 포르투가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는 선수다. 포르투는 황인범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상황을 파악했다'며 포르투의 황인범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포르투는 2025-2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과 함께 네 시즌 만에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31차례 우승한 포르투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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