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짱 낀 게 죄?" vs "기본 예의 부족"…장원영 '팔짱' 두고 누리꾼 피 튀기는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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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놀이공원에서 팔짱을 낀 모습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또다시 뜨거운 태도 논란이 일고 있다./장원영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놀이공원에서 팔짱을 낀 모습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또다시 뜨거운 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아이브는 최근 에버랜드와 협업한 스페셜 콜라보 프로젝트 'ForEVER IVE'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멤버들은 깜짝 방문을 통해 놀이기구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팬들 및 방문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건은 이후 현장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아이브 멤버들이 콜라보 코너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어깨가 드러나는 홀터넥 스타일의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장원영이 멤버들 중 유일하게 팔짱을 낀 채 설명을 듣는 모습이 눈길을 끈 것.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장원영의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들은 "설명을 들을 때는 팔짱을 풀었어야 했다", "예의가 부족해 보인다", "장원영은 팔짱 끼는 게 기본 옵션인 듯", "평소라면 몰라도 누가 말할 때는 팔짱을 빼야 하는 거 아닌가", "공항에서도 팔짱 때문에 욕먹어 놓고 또 그러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이 같은 지적이 과도한 억측이자 지극히 일상적인 행동에 대한 확대해석이라는 반박도 쏟아졌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제 팔짱도 못 끼는 거냐",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가만히 서 있어도 논란이라고 할 것 같다", "별것도 다 기삿거리로 만든다", "이건 억까(억지 비난)다", "장원영은 원래 팔짱 끼는 습관이 있지 않았냐", "연예인 하기 정말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브는 최근 에버랜드와 협업한 스페셜 콜라보 프로젝트 'ForEVER IVE'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팔짱을 끼고 설명을 듣는 장원영의 태도에 누리꾼들의 찬반 격론이 벌어졌다./온라인 커뮤니티

더불어 "행동 하나하나로 까네. 한국에서 아이돌로 살기 진짜 힘들겠다", "그냥 습관인 것 같은데 의식 못 하는 사이에 하는 행동 같다", "궁금한 게 팔짱 끼는 게 버릇이 나쁜 거야? 예의가 없는 거야? 나는 맨날 팔짱 끼는데 내 주변에 다 팔짱 끼던데 님들은 팔짱 안 낌?" 등 논란 자체를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 5월에도 해외 일정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태도 및 특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공항 직원이 여권 확인을 위해 얼굴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자 모자와 마스크를 살짝 내렸고, 이와 함께 팔짱을 낀 채 대기하며 직원으로부터 한 손으로 여권을 건네받는 모습 등이 포착돼 규정 위반 여부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이후 장원영은 이를 의식한 듯 공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신원 확인 전에 모자를 미리 벗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장원영을 향한 논란이 반복되자 팬들은 "이제는 숨만 쉬어도 논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과도한 관심에 극심한 피로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교세라돔 공연에 이어 최근 도쿄돔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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