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메시 넘어 WC 역사상 최고령 '40대' AS...무려 41세까지 현역 생활, AC밀란과 1년 재계약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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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AC밀란이 루카 모드리치와의 재계약을 준비한다./Transfer News Live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AC밀란이 루카 모드리치(40)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모드리치는 밀란과의 1년 재계약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2008년 토트넘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패스와 탈압박을 선보였고 엄청난 활동량까지 자랑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4시즌 보낸 뒤 3,300만 파운드(약 665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모드리치는 레알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6회 등 엄청난 업적을 이뤄냈다. 2018년에는 발롱도르 수상에도 성공하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레알을 떠나 밀란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모드리치는 이탈리아 세리에A 34경기 2골 3도움을 포함해 전체 37경기를 소화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022-23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가나와의 조별리그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어시스트 기록자가 됐다.

11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AC밀란이 루카 모드리치와의 재계약을 준비한다./게티이미지코리아

크로아티아는 32강전에서 포르투갈에 1-2로 패하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최고령임에도 여전한 존재감과 경기력을 선보였다. 밀란이 1년 재계약을 준비하면서 모드리치의 현역 생활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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