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글로벌학부, 일본 홋카이도서 지역재생·관광정책 현장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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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글로벌학부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및 삿포로 일원에서 하계 교원인솔 전공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는 인솔교수 1명과 글로벌학부 학생 10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학부가 전라남도관광재단과 연계해 운영한 1학기 PBL(문제해결중심학습) 교과목의 후속 활동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기 중 목포 등 전남 지역의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데 이어, 해외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분석하기 위해 탐방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탐방 기간 동안 △근대 산업유산을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킨 '오타루 운하' △역사문화자원으로 보존·활용 중인 '옛 홋카이도청 청사' △오도리공원 및 스스키노 일대의 도시재생 및 야간관광 현장 △대학 자산을 관광콘텐츠화한 '홋카이도대학' △폐기물 매립지를 대규모 공공예술공원으로 재생시킨 '모에레누마공원' 등을 차례로 답사했다.

글로벌학부는 이번 탐방을 통해 유휴 자산의 관광자원화와 근대 건축자산의 활용 등 전남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진희 글로벌학부장은 "오타루와 삿포로 곳곳에서 쇠퇴한 산업유산이나 유휴부지를 관광자원으로 되살린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지난 학기 전남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고민한 PBL 수업의 훌륭한 연장선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글로벌학부는 앞으로도 국외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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