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뛰어난 선수" 극찬한 17세 '멕시코 메시', 월드컵 데뷔 후 리버풀이 접촉 시작했다...맨유는 보류→레알·바르사까지 면밀하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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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리버풀이 멕시코의 신성 힐베르토 모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Transfer News Live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멕시코 메시라 불리는 초신성 힐베르토 모라(클루브 티후아나)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8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재능을 보여준 모라 측에 접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다른 목표를 쫓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그를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라는 2008년생 공격형 미드필더로 볼을 다루는 기술과 드리블이 뛰어나다. 상당한 축구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한 플레이를 펼친다.

그는 클루브 티후나나 유스팀에서 성장해 2024년에 1군에 올라섰다. 2024년 8월 31일에는 득점을 터트리며 15세 320일의 나이로 멕시고 리가 최연소 득점자에 등극했다.

2025년에는 FIFA U-20 월드컵에서 출전한 가운데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모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출전하며 월드컵 데뷔도 이뤄냈다. 17세 240일 역대 월드컵 6번째 최연소 데뷔 선수에 등극했다.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는 "이강인은 뛰어난 선수다. 그와의 경기를 즐기겠다"고 했으나 아쉽게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비록 멕시코는 16강에서 패했지만 모라는 4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멕시코의 초신성 질베르토 모라가 18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스포츠 아레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사포판(멕시코)=최병진 기자

그러면서 모라의 재능을 빅클럽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팀은 리버풀이며 맨유와 레알, 바르셀로나도 후보군에 포함을 시킨 분위기다.

18세부터 해외 이적이 가능한 가운데 클루부 티후하나도 이를 의식해 최근 모라의 바이아웃을 설정하는 등 이적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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