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냐 초대박! 인생 역전 보인다…메시와 한솥밥이라니,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 떴다 [2026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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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헤코르드'에 따르면 보지냐가 인터 마이애미와 연결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카보베르데의 주전 수문장 보지냐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6일(한국시각)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보지냐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야기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이 40세 선수의 클럽 커리어 역시 동화 같은 결말을 맺기 직전일 수도 있다"고 했다.

보지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다. 그의 활약은 카보베르데와 스페인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시작됐다. 그는 7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0-0 무승부를 이끌었다.

보지냐는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도 카보베르데의 골문을 지켰다. 카보베르데는 두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거뒀고 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카보베르데의 32강 상대는 아르헨티나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카보베르데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카보베르데는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패배했다.

보지냐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3실점을 기록했지만, 8개의 선방을 기록했다. 메시와의 일대일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그의 슈팅을 막기도 했다.

포르투갈 '헤코르드'에 따르면 보지냐가 인터 마이애미와 연결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보지냐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차베스와 결별하며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남게 됐는데, 인터 마이애미가 그에게 손을 뻗고 있다.

'스포츠바이블'은 포르투갈 '헤코르드'를 인용해 "인터 마이애미가 월드컵이 끝나는 대로 보지냐를 FA로 영입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라며 "인터 마이애미 측에서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구단 수뇌부 사이에서 그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했다.

멕시코 '엘 인포르마도르'에 따르면 최종 합의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베컴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가 월드컵이 끝난 뒤 계약을 완료하길 바라고 있다고 한다. 몇 주 안에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보지냐가 선수 생활 막판 더 많은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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