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개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독일 메르쿠르 등은 3일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에 브레메르 이적 가능성을 문의했다.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들은 유벤투스 경영진에 직접 접촉했다'며 '브레메르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다소 꺼려하며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이토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중앙 수비진에 큰 변화가 있을 경우에만 브레메르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몇 주 동안 김민재와 이토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김민재와 이토 모두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점쳤다. 또한 '김민재의 이적료는 최소 3000만유로다. 이토는 2000만유로에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김민재와 관련한 이적설이 무성한 가운데 여러 이탈리아 클럽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지난달 '김민재는 유벤투스와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에 김민재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를 제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에게 김민재를 절대 팔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일지도 모른다. 4000만유로는 주전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의 이적료로 절대 불가능한 금액'이라면서도 '만약 유벤투스는 브레메르가 팀을 떠난다면 김민재를 영입하려 할 것'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수비수 브라운 영입을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브라운과 2031년 6월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한 브라운은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을 위해 뛰는 것을 항상 꿈꿔왔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브라운은 지난해 독일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퀴라소와의 북중미월드컵 E조 1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 수비수가 주 포지션인 브라운은 바이에른 뮌헨 일본 수비수 이토와 포지션이 겹친다. 바이에른 뮌헨은 브라운 영입을 발표해 수비진을 보강한 가운데 다수의 독일 현지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까지 영입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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