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파이크스 피크 완주로 글로벌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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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가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대회에서 6명의 후원 드라이버 전원이 완주하는 성과를 거두며,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과 미래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 의지를 글로벌 시장에 뚜렷이 각인시켰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지난 6월 21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된 제104회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서 후원 드라이버 6명 전원이 완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발 4,302m에 이르는 코스와 19.99km의 혹독한 경사, 156개의 연속 코너 등 극한의 주행 조건으로 명성이 높다. 

금호타이어는 현지 주최사와 손잡고 '금호타이어 게이닝 트랙션' 루키 육성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했고, 선발된 루키 4명 전원이 정상까지 완주하며 미래 모터스포츠 주역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작년부터 지원해온 콜로라도 부자(父子) 드라이버 2명이 추가로 무사히 완주해, 후원 6명 모두 기록을 세우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금호타이어 후원 차량 전량에는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V730’이 장착됐다. 고성능 컴파운드와 견고한 트레드 블록 덕분에 급격한 고저차와 연속 코너가 반복되는 험난한 구간에서도 고속 안정성과 접지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는 금호타이어가 오랜 기간 국내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아온 연구개발 역량의 실질적 결과물로, 국제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금호타이어는 본 대회에 앞서 열린 공식 사전 행사 'PPIHC Fan Fest'에서도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을 전개해 약 3만5000여 명의 글로벌 팬들에게 금호 브랜드의 퍼포먼스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라이버 사인회, 루키 참가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 접점을 확대했다.

윤민석 G.마케팅부문 상무는 "올해 처음 도입한 루키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신예 드라이버 전원이 완주하며 회사의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 철학과 기술력까지 동시에 알렸다"며, "그간 축적해 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차세대 드라이버 지원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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