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토트넘 잔류 영웅 3810억 중원 듀오 합류에 결국 작별한다…'HERE WE GO' 확인! "본인의 바람에도 이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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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주앙 팔리냐를 완전 영입하지 않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주앙 팔리냐(바이에른 뮌헨)가 토트넘 홋스퍼로 완전 이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팔리냐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토트넘으로 한 시즌 동안 임대됐다. 그는 토트넘에서 45경기 7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종전인 에버턴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잔류를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팔리냐는 토트넘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완전 이적을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생각은 달랐다. 새로운 중원 자원 두 명을 데려오면서 팔리냐를 완전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페르난데스는 웨스트햄이 강등당했음에도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영입전에서 승리하며 그를 데려왔다.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약 1750억 원)다.

토트넘은 멈추지 않았다. 또 다른 미드필더 영입도 눈 앞에 두고 있다. 그 주인공은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다. 현재 최대 1억 파운드(약 2060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PL 무대에서 검증된 두 명의 미드필더를 보강하면서 팔리냐는 자리를 완전히 잃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주앙 팔리냐를 완전 영입하지 않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더 선'의 톰 바클레이는 3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부분의 토트넘 팬들도 이를 예상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토날리와 페르난데스라는 블록버스터급 미드필더 영입이 이루어짐에 따라 팔리냐가 토트넘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구단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 있지만, 팬들은 팀이 가장 필요로 할 때 팔리냐가 보여준 헌신에 감사해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같은 의견을 냈다. 그는 3일 "팔리냐는 팀에 남고 싶다는 본인의 바람에도 이번 여름 토트넘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 결정은 토날리와 페르난데스의 영입 이후 내려진 조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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