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대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꺾고 하이재킹 대성공…'HERE WE GO' 떴다! 1750억 MF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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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에 근접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각) "토트넘, 페르난데스 영입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합의"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시그니처 문구인 'HERE WE GO!'도 함께 적었다.

이어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자신들이 줄곧 요구해 온 금액을 수락함에 따라 8500만 파운드(약 1750억 원)의 고정 이적료로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100% 확실하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제 미드필더진에서 다른 타깃에 집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강등당했음에도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페르난데스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가장 먼저 연결된 팀은 맨유였다. 하지만 맨유는 웨스트햄이 요구하는 금액보다 낮은 몸값으로 그를 데려오고 싶었다. 맨유의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토트넘이 영입전에 끼어들었다. 결국, 8500만 파운드라는 이적료에 합의하며 그를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에 근접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보너스 없이 8500만 파운드를 지불하기로 결심했다. 옵션을 넣고 싶었던 맨유와 달랐던 점이다.

로마노는 "토트넘은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보너스 조항 없이 고정 금액 8500만 파운드를 지불할 것이다"며 "맨유는 웨스트햄이 원하는 액수에 맞추기 위해 보너스 조항을 포함하는 방식만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의 노력도 있었다. 로마노는 "데 제르비 감독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페르난데스에게 여러 차례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PL 17위에 머무른 토트넘은 이번 시즌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판 헤케,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영입했다. 수비진과 골문을 강화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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