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G 연속 안타→멀티히트 '타율 3할 복귀 눈앞', 다저스 6회에만 9득점 대폭발... 송성문 대수비 교체 투입

마이데일리
오타니 쇼헤이가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삼진 2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6으로 올랐다. 타율 3할 복귀가 눈앞이다.

1회 삼진, 3회 3루 뜬공, 5회 좌익수 뜬공으로 세 타석에서 침묵한 오타니는 6회 빅이닝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프리먼의 2루타에 이어 먼시가 2루 땅볼을 쳤으나 상대 수비 실책으로 프리먼이 홈을 밟아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에드먼이 적시 3루타를 쳐 더 달아났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카일 터커가 투런포, 달튼 러싱이 솔로포로 백투백 아치를 완성했다.

팀이 6-1로 앞선 상황에서 알렉스 프리랜드가 볼넷을 골라냈고,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섰다. 바스케스의 3구째 95.6마일 빠른 볼을 공략해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앤디 파헤스가 볼넷을 골라내 1사 만루를 만들었고, 프리먼이 2루 땅볼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계속된 2사 2, 3루에서 무키 베츠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10-1로 달아났다. 베츠의 3경기 연속 홈런이다.

무키 베츠(오른쪽)이 앤디 파헤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10-3으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바뀐 투수 론 마리나치오의 3구째 81.8마일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파헤스 볼넷, 프리먼 안타로 1사 만루가 만들어졌고, 맥스 먼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후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에드먼이 1루 땅볼, 터커의 적시타로 14-3까지 달아났다.

오타니는 9회 1사에서 대타 처키 로빈슨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송성문은 교체 투입됐다. 마차도를 대신해 4번 타순에, 유격수 대수비로 나섰다. 하지만 타석 기회는 오지 않았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챙겼다.

송성문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투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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