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쏘니와 함께 우승 트로피 들었던 GK 작별 임박!…토트넘, 두브라브카 골키퍼 영입

마이데일리
토트넘 홋스퍼가 24일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베테랑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우리는 두브라브카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골키퍼인 그는 번리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오는 7월 1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두브라브카는 경험이 많은 골키퍼다. 그는 2018년 7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처음 밟았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임대), 번리 등에서 활약했다. 뉴캐슬에서 179경기, 맨유에서 2경기, 번리에서 35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 번리의 주전 수문장으로 경기에 나선 두브라브카는 35경기 71실점 4클린시트라는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나게 됐고 자유계약(FA)으로 토트넘에 합류한다.

두브라브카는 토트넘 구단을 통해 "나와 내 가족에게 새로운 여정이자 새로운 경험이 될 매우 설레는 시간이다. 정말 기대된다"며 "모든 일이 아주 빠르게 진행되었고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수년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팀들을 즐겨 봐왔고, 그의 스타일과 비전, 그리고 이곳의 환상적인 팬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며, 하루빨리 모두를 만나 업무를 시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데 제르비 감독은 "두브라브카는 큰 경험과 강한 정신력을 가진 골키퍼이기에 매우 기쁘다"며 "그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들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 라커룸에 균형, 리더십, 그리고 경쟁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안토닌 킨스키 골키퍼를 주전 골키퍼로 내세우고 두브라브카 골키퍼를 백업 역할을 맡길 가능성이 크다.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자리는 없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비카리오는 이탈리아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유벤투스, 나폴리 등과 연결되고 있다.

비카리오는 2023년 7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2024-25시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올 시즌에도 주전 골키퍼로 나섰지만, 잦은 실수로 비판을 받았고 시즌 막판 수술대에 올랐다. 회복 후 돌아왔지만, 데 제르비 감독은 킨스키를 주전 골키퍼로 내세웠다. 결국, 비카리오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작별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피셜] 쏘니와 함께 우승 트로피 들었던 GK 작별 임박!…토트넘, 두브라브카 골키퍼 영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