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린우드가 데 제르비 감독과 재회할 가능성이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각)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였던 메이슨 그린우드와 재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날카로운 답변에 의해 일축됐다"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129경기에 출전해 35골 1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그는 성범죄 혐의로 체포되며 맨유와의 동행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현재 검찰은 주요 증인의 철회와 새로운 증거 출현을 이유로 기소를 취하했다.
그린우드는 2023-24시즌 헤타페로 임대 이적해 한 시즌 동안 활약했고 2024년 7월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적을 옮겼다. 그린우드는 2024-25시즌 36경기 2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45경기 26골 11도움.
그린우드는 두 시즌 연속 20골 이상 터뜨리며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토트넘도 연결됐다.
프랑스 '레키프'는 "그린우드는 이미 마르세유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도 "그러나 맨유가 여전히 선수 권리의 4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마르세유 클럽으로서는 시장 가치를 초과하는 이상적인 수준의 상당한 제안이 온다면 이를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그린우드를 원하는 구단(AS 로마, 아스널, 토트넘)은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과거 마르세유를 지휘했다. 그린우드는 데 제르비 감독 지도를 받으며 68경기 44골 1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로마노는 데 제르비 감독과 그린우드의 재결합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19일 "보도들과 달리 토트넘은 그린우드를 영입하기 위한 계약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팀토크'는 아스널도 그린우드를 데려올 가능성이 작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그린우드는 여전히 잉글랜드 내에서 엄청난 논란의 인물로 여겨지며 그가 잉글랜드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그린우드를 영입할 용기 있는 구단은 쉽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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