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미나미, 한국어 이 정도였나…"강남보다 잘해" 극찬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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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아는 형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리센느 멤버 미나미가 수준급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534회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제아, 프로미스나인 이채영과 백지헌,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 베이비돈크라이 이현과 베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미는 자신을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잘하는 일본인"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발음이 너무 좋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JTBC '아는 형님'

특히 김영철이 "일본 사람들은 'ㅇ' 발음을 어려워하지 않냐"고 묻자 미나미는 '김치'를 정확하게 발음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일본인들이 비교적 어려워하는 발음으로 알려진 '공룡', '한강', '강남'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미나미의 자연스러운 발음에 민경훈은 장난스럽게 "일본어는 모르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미나미는 "가끔 까먹는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미의 한국어 실력은 단순한 유창함을 넘어섰다. 이상민이 "한국어를 왜 이렇게 잘하냐"고 궁금해하자 미나미는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독학했다"고 답했다. 여기에 한국인도 어려워하는 문장인 "간장공장 공장장", "내가 그린 기린 그림"까지 막힘없이 발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JTBC '아는 형님'

서장훈이 "한국에 온 지는 얼마나 됐냐"고 묻자 미나미는 "5년 됐다"고 밝혔고, 이에 서장훈은 "강남보다 한국어를 더 잘한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미나미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말하며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출신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호동이 한국어 공부 비결을 묻자 미나미는 뜻밖에도 "'아는 형님'을 많이 봤다"고 답했다. 그는 "하나하나 멈춰서 다 받아 적었다"며 "공부하는 데 도움이 좀 됐다. 어려운 단어들도 많았다"고 밝혀 출연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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