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사나가 이슈가 된 의상과 관련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18일 사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피팅할 때는 앞부분이 벌어지지 않도록 고정한 상태로 입었는데, 행사장에 들어갈 때 정신이 없어 거울을 보지 못했다'며 '의상이 벌어진 상태로 촬영되고 있는 줄도 대기실에 들어와서야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안 그래도 피팅 때처럼 못 나가서 속상했는데 말이 많아서 더 속상하네. 아닌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현장에서는 사나의 의상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고, 결국 사나가 직접 상황 설명에 나선 것이다.
트와이스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몰리면서 포토타임이 두 차례로 진행됐다. 1회 차에는 사진기자가, 2회 차에는 영상기자가 촬영했다.


이슈가 된 장면은 첫 번째 포토타임에서 나왔다. 사나는 플라워 패턴의 미니드레스 스타일 의상을 선보였지만, 의상 앞부분이 피팅 당시와 달리 풀린 상태였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른바 '하의 실종' 패션이라는 반응이 나오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사나는 대기실에서 해당 상황을 확인한 뒤 의상을 다시 정리해 두 번째 포토타임에 임했다. 실제로 두 번째 포토타임에서는 앞부분을 자연스럽게 덮는 스타일링으로 수정됐다. 결국 두 차례의 포토타임 사이 변화는 '의도된 연출'이 아닌, 뒤늦게 상황을 인지한 뒤 스타일리스트와 스타일링을 바로잡은 결과였던 셈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8개 도시 11회 공연 규모의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