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김무열이 '참교육'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가수 비 앞에선 짠돌이로 변하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살롱드립'에 비, 김무열, 이승훈이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들은 ENA '크레이지 투어'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이승훈은 "형들이 카메라 꺼지면 자상해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훈은 "지훈이 형이 사비도 많이 쓰셨다"라고 말했고 듣고 있던 비가 "맞다. 생각해 보니까 (김무열이) 돈을 안 들고 다닌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비는 "뭐라는지 아냐. 계속 '그냥 네가 사. 네가 사주면 안 돼?'라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비는 "그리고 뭐냐면 마지막에 더 긁는다. '네가 돈 많잖아'라고 한다. 나한테도 만 원은 만 원이고 얘한테도 만 원은 만 원이다. 제가 김무열에게 '너 환전했니?'라고 물어보면 '아니… 네가 있잖아'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김무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도연은 김무열과 비가 고등학교 친구라고 들었다며 과거를 궁금해했다. 비는 "17살 1월에 김무열이 제 옆에 검은 뿔테안경을 끼고 '난 무열이라고 해' '난 지훈이라고 해'라고 소개했다. 제가 그때부터 춤을 춰서 학교를 빠질 때가 많았다. 오랜만에 만나도 친하게 대해줘서 되게 친했다"라고 말했다.
비는 "저는 춤을 췄고 이 친구는 연기를 연습하고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됐다. 무열이가 춤을 잘 춘다. 수학여행 가면 장기자랑을 하는데 무열이가 너무 춤을 잘 춰서"라고 자랑했다. 김무열은 "복학생 형이 있었는데 둘 다 댄서로 유명했다. 수학여행 위해 팀을 꾸렸는데 춤을 좋아하는 애들은 여기 끼고 싶어 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무열은 "비가 저한테 같이 하자 했는데 그냥 하면 다른 친구들이 삐진다며 오디션을 보자고 하더라. 결국 제가 합격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무열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은 선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이다.
최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참교육'에 등장하는 '교권보호국'을 경기도에 실제로 설치하는 방안을 공개 토론에 부치겠다는 뜻을 내비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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