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선제골' 오스트리아 전반전 1-0 리드, '야잔 철벽 수비→알 타마리 맹활약' 요르단 슈팅 8개+유효슈팅 3개 기록...후반전 '반격' 준비! [2026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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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요르단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리그 1차전. 로마노 슈미트의 선제골이 나온 뒤 기뻐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선수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오스트리아가 로마노 슈미트의 중거리 선제골을 지켜내며 요르단에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오스트리아는 17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리그 1차전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오스트리아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알렉산더 슐라거, 슈테판 포슈, 필리프 린하르트, 다비드 알라바, 필리프 음웨네, 크사버 슐라거, 니콜라스 자이발트, 콘라트 라이머, 로마노 슈미트, 마르셀 자비처, 사샤 칼라이지치가 선발 출전했다.

요르단은 5-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야지드 아불라일라, 이산 하다드, 압달라 나시브, 야잔 알아랍, 모하마드 아부 알 나디, 모하나드 아부 타하, 무사 알 타마리, 니자르 알 라시단, 누르 알 로와브데, 오데 알 파쿠리, 알리 올완이 먼저 나섰다.

17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요르단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리그 1차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는 요르단 축구대표팀 선수단./게티이미지코리아

전반 초반 기선 제압을 시도한 쪽은 요르단이었다. 전반 2분 알 라시단의 패스를 연결받은 하다드가 오른쪽 지역에서 시도한 슈팅이 옆그물을 때렸다.

요르단은 전반 17분 유효슈팅까지 기록했다.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알 파쿠리가 페널티박스 중앙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오스트리아 슐라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오스트리아는 전반 20분 선제 득점을 올렸다. 크사버 슐라거의 패스를 확보한 슈미트가 페널티박스 밖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요르단 골문 구석에 꽂혔다.

17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요르단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리그 1차전. 로마노 슈미트가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선제 실점을 내준 요르단은 곧바로 거센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올완의 헤더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4분에는 연속 슈팅으로 오스트리아의 골문을 두드렸다. 올완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린 뒤 흘러나오자, 이를 알 타마리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오스트리아 수비진의 블로킹에 가로막혔다.

요르단의 알 타마리는 전반 추가시간 1분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두 팀의 공방전 끝에 전반전은 오스트리아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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