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사우디서 팽당한 공격수 리버풀 리턴 아니었나…'Here we go' 기자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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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과 다르윈 누녜스는 이적을 진행 중이지 않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다르윈 누녜스(알힐랄)의 리버풀 복귀설이 나왔다. 하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이를 부인했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각) "우루과이 측에서 리버풀이 이미 누녜스의 복귀에 합의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로마노가 이를 강하게 부인하는 최신 소식을 전했다"고 했다.

누녜스는 지난해 8월 리버풀을 떠나 알힐랄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5300만 유로(약 930억 원).

하지만 누녜스는 알힐랄에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겨울 이적시장 때 알힐랄이 카림 벤제마를 영입했다. 구단은 리그에 출전할 선수 명단에서 누녜스를 빼고 벤제마를 넣는 선택을 했다.

누녜스는 결국 알힐랄을 떠나기로 했다. 한 시즌 만의 결별이다. 24경기 9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기고 팀을 떠난다.

'팀토크'는 "갈등으로 인해 누녜스와 알 힐랄은 사우디 생활을 시작한 지 불과 1년 만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누녜스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영입이 가능해졌으며, 리버풀 역시 이 선수를 제안받은 구단 중 하나다"고 했다.

누녜스는 리버풀에서 통산 143경기에 출전해 40골 26도움을 마크했다. 2023-24시즌 54경기 18골 15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2024-25시즌 47경기 7골 7도움으로 부진했고 팀을 떠났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과 다르윈 누녜스는 이적을 진행 중이지 않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누녜스와 리버풀은 결별한 지 1년 만에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다. 우루과이의 후안 파블로 로메로 기자는 "누녜스가 리버풀로 복귀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로마노는 이 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16일(한국시각) 자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누녜스의 측근들과 그의 캠프 관계자들은 이 정보를 부인하고 있다"며 "그들은 이것이 사실이 아니며, 누녜스와 리버풀 사이에 진행 중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녜스가 이번 여름 새로운 클럽과 계약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리버풀과 진전된 단계의 협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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