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 루이스 홀(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하이재킹을 시도 중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홀 영입을 위해 뉴캐슬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홀은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오버래핑 능력을 갖춘 레프트백이다. 왼발을 활용한 크로스와 패스 전개 능력을 바탕으로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도 기여도가 높은 자원이다.
첼시 유스 출신의 홀은 2021-22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22-23시즌 공식전 11경기를 소화한 후 뉴캐슬로 둥지를 옮겼다. 홀은 올 시즌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리며 뉴캐슬 수비진의 핵심 전력으로 안착했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패트릭 도르구를 영입했으나, 도르구는 올 시즌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루크 쇼의 후계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정팀 첼시가 홀의 복귀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첼시가 홀 영입과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접촉을 시작하며 다시 협상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첼시는 현재 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직 첼시 복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첼시가 홀을 복귀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설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까지는 영입 경쟁에서 맨유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매체는 "첼시가 홀에게 관심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영입 경쟁에서 여전히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적 성사의 핵심 변수는 구단 간의 이적료 조율이 될 전망이다. 현재 소속팀 뉴캐슬은 홀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1020억원) 수준의 금액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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