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에 가까워졌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5일(한국시각)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한 두 구단이 8000만 파운드(약 1630억 원)로 평가받는 페르난데스에 대한 관심을 접은 후, 유럽에서 가장 흥미로운 미드필더 중 한 명을 영입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중원 보강에 힘쓰고 있다. 카세미루의 대체자를 데려오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자원을 데려와 뎁스를 두껍게 만들 계획이다.
맨유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에데르송(아탈란타) 영입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아탈란타와 최대 3900만 파운드(약 790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에데르송 영입으로 멈추지 않는다. 거물급 선수들을 데려올 계획이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과 연결됐다. 하지만 그는 맨시티행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다른 자원도 눈여겨보고 있다. 그 중 한 명이 페르난데스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웨스트햄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웨스트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강등당했지만, 페르난데스의 능력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뿐만 아니라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됐는데, 두 구단은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바이블'은 영국 '더 선'을 인용해 "맨유가 페르난데스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으며, 페르난데스를 주시해 온 레알 마드리드 역시 그가 맨유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아스널 또한 페르난데스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고 했다.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는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최대한 싼 가격에 데려오기 위해 협상 테이블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8000만 파운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페르난데스를 데려오길 원한다.
웨스트햄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당한 상황이다. 선수 판매를 통해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페르난데스의 몸값을 깎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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