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신화 겸 배우 김동완이 SNS 논란 이후 얻은 깨달음을 전했다.
김동완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동완 씨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가족들을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최근 업계 톱이라는 마케터 한 분과 상담을 했는데 눈이 번쩍 뜨이는 말이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 실수로 어떤 일이 망가졌을 때, 그냥 내가 혼나고 욕먹는 걸로 끝나는 일이 아닌 건데, 그 일에 매달린 사람들, 그 사람들의 가족들까지 영향을 받는다는 걸 이제야 새삼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름 책임감 있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참 무책임한 짓도 많이 했구나 싶었다. 알고리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래서 앞으로는 문제가 될 만한 글들은 굳이 읽지도 보지도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글과 즐거운 일들만 보기에도 인생은 충분히 짧으니까. 무엇보다 내가 진 책임을 잘 짊어지고 가기 위해"라며 "그리고 사실 그것이 딴따라의 숙명인 것이다! 사람을 즐겁게 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완은 SNS를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가감 없이 밝혀왔다. 그러나 성매매 합법화 주장, 성매매 전력이 있는 엠씨더맥스 이수 옹호, 음주운전 이후 여성 BJ 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MC딩동 공개 응원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 이하 김동완 글 전문.
"동완 씨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가족들을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최근 업계 탑이라는 마케터 한 분과 상담을 했는데 눈이 번쩍 뜨이는 말이었어.
내 실수로 어떤 일이 망가졌을 때, 그냥 내가 혼나고 욕먹는 걸로 끝나는 일이 아닌건데,
그 일에 매달린 사람들, 그 사람들의 가족들까지 영향을 받는다는 걸 이제야 새삼 깨달았어.
나름 책임감 있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참 무책임한 짓도 많이 했구나 싶었지..
알고리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래서 앞으로는 문제가 될 만한 글들은 굳이 읽지도 보지도 않으려고…
좋은 글과 즐거운 일들만 보기에도 인생은 충분히 짧으니까.
무엇보다 내가 진 책임을 잘 짊어지고 가기 위해.
그리고 사실 그것이 딴따라의 숙명인 것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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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김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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