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맨유의 윙어 래시포드 영입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대리인과의 긍정적인 대화가 오갔으며 며칠 내로 공식 제안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래시포드 측과 긍정적인 논의를 마쳤으며, 새 독일 분데스리가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2500만 유로(약 440억 원) 선에서 첫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로 한 시즌 동안 임대됐다. 49경기에 출전해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3000만 유로(약 530억 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조항을 발동하지 않고 더 싼 가격에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맨유와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최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포기했다고 한다.
래시포드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맨유의 입장은 완강하다. 바르셀로나와 똑같은 3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
'팀토크'는 "바이에른 뮌헨과 맨유 모두 거래를 완료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음에도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으며, 최종 합의에 이르기 전 선수 본인의 두 가지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했다.

이 매체는 "첫째로, 래시포드의 막대한 주급과 바이에른 뮌헨의 엄격한 임금 체계를 고려할 때 연봉 협상이 핵심 난관으로 남아 있다. 이 부분은 선수의 양보와 타협의 여지가 확실히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래시포드는 주급 32만 5000파운드(약 6억 6200만 원)를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주급 삭감을 바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팀토크'는 "래시포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발 자리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하며 루이스 디아스, 마이클 올리세, 자말 무시알라 같은 선수들과 주전 경쟁을 벌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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