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초대형 사고' 발생...'BBC 보도' 잉글랜드 베이스캠프 이동 중 '훈련 장비' 도난! 축구화+축구공 포함, 용의자 2명 체포 [2026WC]

마이데일리
13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캔자스시티 도착에 앞서 훈련 장비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경기를 앞두고 현지에서 훈련 장비를 도난당하는 사고를 겪었다.

영국 'BBC'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캔자스시티 도착에 앞서 훈련 장비를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 이동 과정에서 발생했다. 'BBC'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시티의 스워프 축구 마을로 장비를 운반하던 차량들이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차량에는 축구공과 축구화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현재 현지 경찰과 공조해 도난 물품의 구체적인 규모를 파악 중이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두 명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캔자스시티 도착에 앞서 훈련 장비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사건은 본선 첫 경기 준비 체제에 전술적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매체는 "이번 절도 사건은 투헬 감독이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개막전을 준비하는 데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 잉글랜드 선수들은 일요일에 첫 번째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는 앞서 치러진 유럽지역 최종예선 K조에서 8전 전승을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기간 동안 22득점 무실점이라는 지표를 남기며 공수 균형을 입증했다.

이번 본선에서는 크로아티아, 가나, 파나마와 함께 L조에 편성됐으며, 오는 18일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3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캔자스시티 도착에 앞서 훈련 장비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무게감도 전승 통과를 이끈 요인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경험이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등 핵심 자원들이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첫 훈련을 시작하기도 전에 장비 분실이라는 외부 변수를 만나며 본선 준비에 난항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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