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대한민국 국적 취득 후 처음 맞이한 월드컵에서 벅찬 감동을 전했다.
에바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인이 된 후 처음 보는 월드컵"이라며 "늘 대한민국을 응원해왔지만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눈물이 날 만큼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선수들 덕분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대표팀의 승리를 축하했다.
이후 에바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오현규 선수 가족의 식당을 찾아 인증 사진을 남겼다. 그는 "오현규 선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당 입구에 걸린 휴무 안내 현수막도 담겼다. 현수막에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월드컵 응원을 위해 휴무하며, 7월 1일부터 정상 영업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오현규의 부모가 아들의 월드컵 경기를 직접 응원하기 위해 현지를 찾으면서 잠시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에바는 "7월에 다시 문을 열면 꼭 방문하자"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영국 출신인 에바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한국에서 생활해왔으며, 올해 초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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