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와 결별' 최수영, 첫 공식석상 포착…환한 미소로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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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이 정경호와의 결별 소식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 최수영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정경호와의 결별 소식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최수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올해도♥ 어울림마라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 현장이 담겼다. 최수영은 주황색 행사 티셔츠를 입고 참가자들과 어우러져 환한 미소를 짓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최수영이 정경호와의 결별 소식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 최수영 SNS

또한 가수 션, 배우 이상윤, 방송인 권혁수 등 행사에 함께한 연예인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완주 후에는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최수영이 최근 배우 정경호와 결별을 인정한 이후 처음 공개한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그는 별다른 언급 없이 평소와 다름없는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최수영은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장을 맡고 있는 부친과 함께 현장을 찾으며 의미를 더했다. 최수영의 부친은 유전성 안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과 치료 연구 지원 활동에 힘써왔다.

최수영 역시 오랜 기간 실명퇴치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실명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기금으로 3억 원을 기부하는 등 시각장애인과 유전성 망막질환 환우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한편, 최수영과 정경호는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남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를 이어왔으며, 2014년 공개 열애를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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