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컨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격 결단! '미친 영입' 포기...맨체스터 시티 '2450억' 제안, 노팅엄 '2650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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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엘리엇 앤더슨 영입 경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트랜스퍼뉴스라이브 제공12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엘리엇 앤더슨 영입 경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영입 경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노팅엄의 미드필더 앤더슨 영입전에서 물러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맨유는 결별이 확정된 카세미루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앤더슨을 낙점하고 영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영입 철회로 가닥을 잡았다.

결정적인 요인은 노팅엄이 요구하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다. 현재 앤더슨 영입을 두고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1억 2000만 파운드(약 2450억원)라는 거액을 제안했으나 노팅엄은 이마저도 거절했다. 노팅엄은 현재 최대 1억 3000만 파운드(약 2650억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12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엘리엇 앤더슨 영입 경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맨유는 과도한 지출을 막겠다는 내부 기조에 맞춰 철수를 결단했다. 'BBC'는 "맨유는 올여름 어떤 선수에게든 과도한 금액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며, 영입 경쟁에 휘말리는 것도 피하려고 했다. 또한 영입하려는 선수가 진심으로 클럽에서 뛰고 싶어하는지 확실히 해두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세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을 때, 맨유는 현재 앤더슨 영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실수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앤더슨은 안정적인 볼 컨트롤 능력과 패스 전개, 정교한 킥력을 갖췄으며 풍부한 활동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12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엘리엇 앤더슨 영입 경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021년 프로에 데뷔한 앤더슨은 브리스톨 로버스 임대를 거쳐 뉴캐슬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이후 노팅엄으로 둥지를 옮기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2경기에서 2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을 이끌었고, 올 시즌 역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잔류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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