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가 함평만 패류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새꼬막 종자 대규모 살포에 나섰다.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지사장 김종범)는 지난 9일과 10일, 12일 등 3일간 함평만 일원에서 '함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새꼬막 종자 구입 및 살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어장 이용과 환경 변화 등으로 생산성이 저하된 함평만 패류자원의 회복을 지원하고,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해 개선된 어장환경을 실제 생산력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과 함평군은 함평만 내 석두·주포·석창·월천 어촌계와 함수연영어조합법인 등 5개 어업권역을 대상으로 총 114.36톤의 새꼬막 종자를 살포했다. 어업권역별 살포 물량은 △석두어촌계 11.93톤 △주포어촌계 10.23톤 △석창어촌계 44.60톤 △월천어촌계 46.09톤 △함수연영어조합법인 1.51톤이다.
이번 종자 살포를 통해 함평만의 새꼬막 자원 회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양식환경 조성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함평만은 남해안 대표 패류 생산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지만 최근 환경 변화와 어장 노후화 등으로 생산성 저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공단과 지자체는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해 어장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종범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장은 "이번 새꼬막 종자 살포가 함평만 패류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어촌계 등 현장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어장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해 전국 주요 어장의 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어장관리 사업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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