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5년 만에 해명했다…"둘째 임신해서? NO"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배우 황정음/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 임신 때문에 전 남편과 재결합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챗 GPT한테 팩폭(?)당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황정음'./유튜브 채널 '황정음'

공개된 영상에서 황정음은 챗지피티를 이용해 자신의 인생사를 살펴봤다. 그는 챗지피티에 "배우 황정음. 2002년 슈가 데뷔 때부터 2026년 현재까지 인생 그래프를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건 진짜 나도 너무 궁금하다. 왜냐면 다 잊고 살지 않나. 바빠가지고"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챗지피티가 그려낸 황정음의 인생 그래프는 데뷔 이후 2015년 최정점을 찍다가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황정음은 2016년 결혼과 드라마 '운빨로맨스'를 지나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시기를 두고 "이게 사람의 기운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기분이 좋아야 모든 일이 잘되는데, 결혼하고부터 계속 내 에너지가 분산되는 거다. 마냥 좋게 좋게 이러고 살다가 약간 막 이렇게 뺏기는 거다. 그러면서 안 좋아지니까 일이 안 되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커리어가 정점일 때 결혼을 선택한 이유도 밝혔다. 황정음은 "그냥 결혼하자고 해서 바로 '그래!' 이랬다. 생각이 없는 거다. 그게 저인 거다. '왜 이제 이야기해?' 약간 이랬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도 "첫째, 둘째 아들을 만나지 않았냐. 아들들 엄마한테 잘해야 한다"고 웃었다. 이어 "이때 결혼을 안 했으면 내 인생이 완전 나뉘었을 것 같다. 근데 만약 다시 살 거면 이런 선택을 하냐 안 하냐는 기회가 있는데 그게 결혼이라면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황정음'./유튜브 채널 '황정음'

황정음은 "왜냐면 아들을 다시 만나야 한다. 진짜 행복했다. 왜냐하면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연기만 죽어라 하던 때가 아니고, 진짜 참 뭘 딱 알 때쯤이다. 서른두 살, 서른세 살이다. 이때 행복했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프로 봤을 때는 안 좋아 보이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제 인생에 있어서 2017년 첫째가 태어난 게 제 인생에서 최고의 해가 아닐까 싶다. 제가 태어나서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 2017년"이라고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020년 이혼 조정 신청과 2021년 재결합, 2022년 둘째 출산으로 이어진 과정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다. 황정음은 "(그래프에) 2021년에 재결합을 하고 관계 회복이 됐다고 하지 않나. 이때 둘째를 가져서 관계가 회복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은 첫째 때문에 다시 합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때 화해를 하고 첫째 때문에 다시 살기로 하고 하와이로 해외 여행을 갔다. 그때 우리가 그냥 둘째를 계획해서 낳은 것"이라며 "근데 많은 분들이 되게 오해를 하고 계신다. 중간에 약간 그런 줄 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둘째가 생겨서 재결합했구나"라고 다시 짚자, 황정음은 "그럴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이듬해 재결합했고,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만인 2024년 다시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현재 두 아들은 황정음이 홀로 양육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5년 만에 해명했다…"둘째 임신해서? NO" [마데핫리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