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속 S대 의대 입시지옥 리얼하게 그린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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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그룹' 뉴네임 김태영이 '참교육' 속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태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참교육'에서 대입 압박에 시달리는 고3 수험생의 위태로운 내면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8회 에피소드에서 S대 의대 진학만을 목표로 달리는 고등학교 3학년 정현민을 맡아 피 튀기는 입시 경쟁 속 성적에 대한 극심한 압박감과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입시 지옥에 놓인 수험생 캐릭터에 자신만의 섬세한 결을 불어넣었다. 늘 초조하게 떨리는 손끝, 성적표 한 장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눈빛, '의대에 가야만 한다'는 간절함 뒤에 숨겨진 위태로운 심리 상태를 날카롭게 포착했다.

이 같은 연기는 실제 입시 지옥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 엄마와 관계성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에피소드 주인공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정현민이라는 캐릭터의 앞선 서사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결말 이후의 삶을 함께 꿈꾸게 하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과 응원을 동시에 자아냈다.

김태영은 '배우 그룹' 뉴네임 멤버다. 전작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순수하고 반듯한 면모의 청량한 고교생 차유겸을 맡아 시청자에게 첫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은 SBS '각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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