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코디 각포(리버풀) 영입에 충격적인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풋볼365’는 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각포 영입에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까스로 생존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연이어 실패하면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시즌 막바지에 지휘봉을 잡았고 극적으로 잔류를 이뤄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반등에 나서려 한다. 토트넘은 지난 6일 FA(자유게약) 신분이 된 앤디 로버트슨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7일 “토트넘은 마르코스 세네시 영입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중앙 수비수까지 품으며 빠르게 스쿼드를 개편하고 있다.
동시에 각포 영입설도 전해졌다. 각포는 네덜란드 국적의 윙포워드로 장심임에도 유연한 움직임과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득점을 노린다. 에인트호번에서 주목을 받은 그는 2023-24시즌에 리버풀로 이적했다. 초반에는 존재감을 나타냈으나 올시즌에는 저조한 경기력이 이어졌다. 공격 포인트도 리그 36경기 7골 5도움에 그쳤다.

리버풀 팬들의 각포를 향한 비판이 거세진 가운데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특히나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각포 영입에 구단 클럽 레코드 금액인 7,350만 파운드(약 1,500억원)를 지불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풋볼365'는 "각포는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 수 있으며 데 제르비 감독이 그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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