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스 회장이 재선임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 회장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진행한 회장선거에서 페레스 회장은 6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임됐다. 지난 2009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회장을 맡았던 페레스 회장은 2030년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게 됐다.
페레스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를 지키기 위해 이곳에 있다.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계속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1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자 마드리드 팬인 무리뉴 감독을 다시 맞이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내가 회장으로 있는 한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회원들의 소유"라고 언급했다.
페레스 회장은 지난달 레알 마드리드가 무관으로 2024-25시즌을 끝내자 회장 선거 조기 개최를 발표하며 재신임 여부를 레알 마드리드 회원들에게 맡겼다. 페레스 회장은 이번 회장 선거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클럽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영국 BBC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무리뉴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무리뉴 감독의 계약은 페레스 회장이 회장직을 유지해야만 유효했다'며 페레스 회장이 재선임된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 선임 발표가 임박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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