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후 토트넘 레전드 가능하다'…손흥민 전 동료, 토트넘 수비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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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수비수 부슈코비치가 2026년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함부르크 수비수 부슈코비치가 2026년 3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수비수 부슈코비치의 북중미월드컵 활약이 기대받고 있다.

부슈코비치는 2025-26시즌 함부르크로 임대된 가운데 분데스리가에서 리그 최정상급 수비수로 활약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부슈코비치는 크로아티아대표팀 소속으로 북중미월드컵에서 자신의 첫 번째 월드컵을 치른다.

토트넘의 수비수로 손흥민과 함께 활약했던 알더베이럴트는 8일 영국 스탠다드를 통해 부슈코비치에 대해 언급했다. 알더베이럴트는 "부슈코비치가 벨기에에서 활약할 때 대결한 경험이 있다. 나이에 비해 체격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경기를 많이 보지 못했지만 함부르크에서 뛰면서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는 것은 그만큼 잘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부슈코비치는 프리시즌을 토트넘에서 보내며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부슈코비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분명히 자신을 증명하고 토트넘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할 기회를 얻게될 것이다. 부슈코비치는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알더베이럴트는 "부슈코비치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부슈코비치는 놀라운 센터백이 될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 강하고 빠르고 발재간도 뛰어나다. 상대 골문앞에서 공중볼 경합을 이겨내고 득점까지 할 수 있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수비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부슈코비치는 단순한 수비수가 아니다. 득점도 잘하고 패스도 뛰어나다. 수비에만 집중하는 선수가 아니고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슈코비치가 맹활약을 펼친 함부르크의 코스타 단장은 "임대 영입한 6명의 선수들은 7월 1일 원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지만 임대 연장에 대해 논의를 하고 싶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 부슈코비치는 핵심선수로 두각을 나타냈다"는 뜻을 나타냈다. 함부르크는 '부슈코비치는 함부르크에서 30경기에 출전해 6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부르크 엠블럼을 가슴에 달고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부슈코비치 재임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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