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수현이 광고 촬영으로 활동 재개에 나선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에 "김수현이 오는 7월 14일 필리핀 패션 브랜드 지면 광고를 촬영한다"며 "필리핀 현지 촬영은 아니며,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수현이 배우 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설 등 사생활 의혹 제기 이후 활동을 중단한 뒤 1년여 만에 소화하는 공식 스케줄이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김 대표는 지난달 26일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됐고, 그가 청구한 구속적부심사도 지난 2일 기각됐다.
이에 소속사는 지난 5일 경찰 수사 결과를 공개하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강요미수 및 협박 등의 혐의가 인정됐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김세의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수현 측은 김 대표와 관련해 형사 사건과 별도로 300억원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예고한 바 있다. 인격권 침해를 넘어 이미지 실추로 인한 사업적 타격까지 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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