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2)와 안젤리나 졸리(50)의 막내아들 녹스 졸리-피트(17)가 고등학교 졸업식 당일 무에타이 경기에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녹스는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고교 졸업식에서 답사를 하던 중 "졸업식이 끝난 후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깜짝 발표해 급우들과 학부모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상대방을 KO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혀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직접 경기장을 찾아 아들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경기 영상에는 녹스가 상대 선수와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주먹과 발차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녹스는 그동안 무에타이에 진지하게 몰두해 왔으며, 지난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최근 그의 뛰어난 격투 실력이 주목받으면서, 아버지 브래드 피트가 과거 영화 '파이트 클럽'에서 보여준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격투 액션이 다시금 소환되어 비교되기도 했다.
한편, 피트와 졸리는 매덕스(24), 팍스(22), 자하라(21), 샤일로(19), 그리고 쌍둥이 남매인 비비안과 녹스(17) 등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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