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즐겁게 떠난 신혼여행에서 이민우 부부가 위기를 맞는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민우·이아미 부부의 신혼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민우와 이아미는 두 아이를 대신 돌봐주겠다는 부모님의 배려를 받아 대만의 펑후 섬으로 향했다. 하지만 여행 시작부터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온도 차를 보였다. 이민우는 오랜만에 찾아온 둘만의 시간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아미는 집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아이들 걱정에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못 했다.
이내 갈등이 찾아왔다. 다음주 예고편에서 이민우의 어머니는 두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신혼여행 어떠냐"고 물었다. 이아미는 "굴값도 못했다"고 한 뒤 눈물까지 흘린다. 이민우는 결국 촬영 중단까지 요청했다.
이민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부부생활을 한 게 아니고 알아가는 단계지 않냐"고 했고 이아미도 "그냥 짜증이 났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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