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가 올해 최대 기대작 ‘아이온2’를 글로벌 무대에 처음 선보였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동시 출시를 예고하며 글로벌 MMORPG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엔씨는 6일 ‘아이온2’를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6’에 출품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SGF 행사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오는 9월 북미·남미·유럽·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 플랫폼은 스팀과 퍼플이다.
이번 SGF 참가는 엔씨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GF는 세계 주요 게임사와 퍼블리셔가 신작을 공개하는 대표 게임 행사로, 글로벌 이용자와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되는 무대다.
엔씨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비공개 행사 ‘SGF 플레이 데이즈’에서 미디어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시연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아이온2’의 핵심 콘텐츠인 비행 및 공중 전투, 클래스 시스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오픈월드 PvP 등을 공개한다.
이용자 확보를 위한 사전 마케팅도 시작됐다. 엔씨는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에서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이용자에게는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펫 ‘파가티’와 다양한 게임 아이템 보상을 제공한다.
엔씨는 SGF 참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출시 전까지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아이온2’를 통해 글로벌 MMORPG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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