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리몸 풀백' 대체자 찾았다!…바르사 풀백에게 관심 "감수할 만한 도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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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발데(바르셀로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왼쪽 풀백 보강에 나선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각) "이적 내부 소식통 그레이엄 베일리는 맨유가 바르셀로나의 레프트백 알레한드로 발데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최우선 과제인 중앙 미드필더 보강과 동시에 왼쪽 풀백 자원을 찾고 있다. '베테랑' 루크 쇼의 후계자를 데려와야 한다. 쇼는 항상 부상 위험이 있는 '유리몸'이다.

맨유는 애초 루이스 홀(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을 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홀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발데와 나다니엘 브라운(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움직임도 주시하고 있다.

'팀토크'는 "소식통들은 크리스토퍼 비벨 맨유 인재 개발 디렉터가 내부적으로 발데와 브라운 두 선수 모두를 '강력히 추천'했다고 전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브라운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어 맨유의 영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발데에게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 바르셀로나 역시 판매할 용의가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유가 홀 대신 발데로 선회한다면, 당장 퀄리티를 더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잠재력도 풍부한 선수를 품게 된다"며 "이 22세의 선수는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왔는데, 뛰어난 기동성과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하고, 경기장 높은 곳까지 관여하며, 필요할 때는 수비로 빠르게 복귀하는 능력을 보여준다"고 했다.

발데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68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42경기에 나와 3개의 도움을 수확했다. 선발과 주전을 오가며 경기에 나섰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발데(바르셀로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는 "맨유의 공격 방식이 매우 직선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팀에 적합한 프로필일 수 있으며, 쇼는 레프트백 위치에서 이와 같은 모습을 완벽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발데는 빌드업 단계에서 '치트키' 같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는 맨유 수뇌부가 미드필더 보강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영역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그의 부상 이력이다. 올 시즌 그는 햄스트링과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이전에도 햄스트링, 발목, 어깨 부상 등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에는 일종의 도박이 될 수 있지만, 팀의 전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감수할 만한 위험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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