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프리 2년차에 켜진 건강 '빨간불'…"일상 무너진 느낌" [나혼산]

마이데일리
/ MBC '나혼산'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건강검진 결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자기관리에 돌입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이른 아침 산을 찾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전현무가 크루장으로 활동 중인 러닝 모임 '펀런'의 단체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그는 산을 자신의 운동 공간으로 삼아 체력 단련에 나섰다.

산스장(산+헬스장)에 도착한 김대호는 맨몸 운동을 이어가며 남다른 체력을 과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오는 바위 아저씨 같다"고 감탄했고, 김대호는 "저는 평지보다 산이 더 편한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운동에 매진하게 된 계기를 건강검진 결과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2년 정도 건강검진을 아예 못 받았다"며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았는데 이제는 누가 챙겨주는 사람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회사 다닐 때는 1년에 한 번씩 받지만 프리랜서가 되면 스스로 챙기지 않으면 안 받게 된다"고 공감했다.

/ MBC '나혼산'

김대호는 "얼마 전 피검사와 대장내시경을 받았는데 전부 주의 판정을 받았다. 혈압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건강 상태가 주의 단계라는 결과를 받았다"며 "루틴이 무너지면 일상도 와르르 무너지는 것 같더라. 그래서 다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대호는 최근 프리랜서 전향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에서 "프리랜서 선언 후 햇수로 2년 차가 됐다"며 "직장 생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수익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특히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한 뒤 반년도 안 돼 연봉 1억원을 벌었다"면서도 "대신 예전보다 10배는 더 일한다.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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