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쏘니 '리더십 공백' 메운다! 토트넘 '월드클래스 LB' 전격 영입→'FA 계약' 체결..."검증된 위너, 긍정적 영향 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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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앤디 로버스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토트넘 홋스퍼 제공토트넘 홋스퍼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앤디 로버스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앤디 로버트슨 영입을 완료했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버트슨 영입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발표했다.

스코틀랜드 국적의 수비수 로버트슨은 레프트백이 주 포지션이다. 풍부한 활동량과 왼발 크로스, 오버래핑 능력을 갖춘 풀백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7년 1000만 파운드(약 210억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한 로버트슨은 공식전 378경기에 출전해 14골 69도움을 올렸다. 이 기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비롯해 총 9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앤디 로버스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로버트슨은 올여름 리버풀과의 동행을 마쳤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입지가 줄어들자 재계약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이 과정에서 토트넘이 행선지로 부상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손흥민(LA FC)이 팀을 떠난 이후 라커룸 중심을 잡아줄 리더십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리더십을 갖춘 로버트슨 영입을 추진했다.

토트넘은 "로버트슨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스코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앤디 로버스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로버트슨은 내가 오랫동안 존경해 온 선수"라며 "뛰어난 기술력, 경험, 리더십, 그리고 정신력을 우리 팀에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버트슨은 오랜 기간 최고 수준에서 검증된 승리자이며,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라며 "그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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