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횡령' 황정음 "인생은 고통, 그 말 듣고 마음 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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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황정음이 '43억 횡령' 사건 이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운동(당)하러 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정음은 홀로 시내버스를 타고 필라테스 센터에 도착해 코치의 도움을 받으며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황정음./유튜브

그는 "그 사건(횡령) 이후 힘들 때 운동을 하면서 '너무 힘들다'고 말했더니, 코치님이 '인생은 원래 그런 거야. 고난이고 고통이야'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말을 듣고 나니 마음이 너무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코치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 보면 힘들 수밖에 없다"라며 황정음을 위로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9월 회삿돈 약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그해 징역 2년 및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자숙하던 황정음은 지난달 15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변명보다 책임 있는 태도로 저 자신을 돌아보며 배워가는 일상과 진심을 천천히 담아가려 한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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