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원 리빌딩' 적신호! 웨스트햄 '초강수', 이적료 '1640억' 책정...협상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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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국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최대 8000만 유로(약 1640억원)를 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2일 영국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최대 8000만 유로(약 1640억원)를 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타깃인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영국 '타임즈'는 2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과 맨유는 웨스트햄으로부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려면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640억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그라운드 전역을 누비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2023-24시즌 스포르팅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에 합류했다.

올 시즌 사우스햄튼의 강등에 따라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페르난데스는 공식전 38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웨스트햄마저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2일 영국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최대 8000만 유로(약 1640억원)를 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중원 강화를 노리는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카세미루와 결별한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획득한 맨유는 아탈란타의 에데르송 영입에 근접한 데 이어 페르난데스까지 영입해 중원을 개편할 예정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향후 몇 주 안에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움직일 예정"이라며 "맨유는 웨스트햄의 강등 전부터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관건은 이적료다. 웨스트햄은 2부리그로 떨어졌으나 페르난데스와의 계약 기간이 여전히 4년 남아있는 만큼, 고액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2일 영국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최대 8000만 유로(약 1640억원)를 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웨스트햄은 매각을 통해 1억 파운드(약 2045억원)의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맨유는 웨스트햄이 조금 더 낮은 금액으로 협상하기를 원하고 있다. 제이콥스는 "맨유와 아스날 모두 영입을 고려하고 있으나, 그보다 낮은 가치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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