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대대적 보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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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펄어비스는 스팀 공지를 통해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붉은사막’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 게임 화면 갈무리
2일 펄어비스는 스팀 공지를 통해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붉은사막’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 게임 화면 갈무리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펄어비스가 PC·콘솔 게임 ‘붉은사막’에 대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2일 펄어비스는 스팀 공지를 통해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붉은사막’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는 △스토리 개연성 보강 △재봉쇄 콘텐츠 업데이트 △신규 전투 콘텐츠 △ PC, 콘솔 플랫폼 간 계정 연동 등이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돼 언리얼엔진 기반 다수 게임들과 그래픽 품질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현실에 가까운 식생 표현과 몰입감 있는 전투가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래픽 호평 속에서도 퀘스트 전후의 스토리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진은 공지에서 “스토리 피드백을 소중히 검토했다”며 “주요 장면의 흐름과 개연성을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대되는 부분은 신규 전투 콘텐츠다. 펄어비스는 신규 전투 콘텐츠를 추후에 다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는 ‘붉은사막’ 게임에서 적들에게 점령된 요새를 탈환하고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등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캐릭터를 조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탈 것을 이용한 전투도 가능하다. 메인 퀘스트로 얻게 되는 용에 탑승하면 상공에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또한, 격투게임 ‘철권’ IP와 유사한 구도의 일대일 전투 콘텐츠도 즐길 거리다.

펄어비스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이브서비스 역량을 ‘붉은사막’에 집중했다. 게임업계는 ‘붉은사막’처럼 패키지 게임을 단기간에 여러 차례 수정하는 건 이례적이라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 한국 게임사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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