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스널 출신 미드필더 에마뉘엘 프티는 아스널이 공격진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실패했지만, 2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만족은 없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나서야 한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118경기를 뛴 프티는 아스널이 공격진을 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 시즌 아스널은 공수 밸런스가 좋았다. 리그에서 71득점 27실점을 기록했다. 리그 최소 실점 1위,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빅토르 요케레스가 21골로 팀 내에 가장 많은 골을 넣었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이상 11골), 에베레치 에제(10골), 레안드로 트로사르, 노니 마두에케(이상 8골)가 뒤를 이었다. 카이 하베르츠는 7골, 마르틴 수비멘디, 가브리엘 제주스, 미켈 메리노는 6골을 터뜨렸다.
프티는 영국 '토크스포츠'의 '화이트 앤 조던'에 출연해 "아스널에 무엇이 부족한지 알아채기는 쉽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그것은 윙어들이다"며 "측면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강력하고 힘 있는 윙어들을 보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프티는 마르티넬리와 제주스가 팀을 떠나야 한다고 봤다. 첼시 출신 마두에케도 판매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 생각에 마르티네리와 제수스 같은 선수들… 요케레스는 클럽에 막 합류했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며 "트로사르는 붙잡아 둘 것이다. 마두에케는 내가 보기에 실력이 부족하다. 이런 말을 하게 되어 미안하지만, 그는 발전을 위해 훨씬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에게는 확실히 윙어들이 필요하고, 아마도 빠른 발과 기술, 훌륭한 움직임을 가진 스트라이커가 필요할 것이다"며 "우리는 전방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방십자인대 부상 회복 후 돌아온 제주스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스널에 한 시즌 더 남아 있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스널은 현재 모건 로저스(애스턴 빌라), 주니어 크루피(AFC 본머스) 등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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