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입양·후원' 향한 곱지 않은 시선에 입 열었다..."밝은 미래 그려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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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후원하고 있는 육상선수의 사연을 공개했다. / 진태현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자신과 아내 박시은이 후원하고 있는 육상선수의 사연을 공개하며 나눔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진태현은 2일 자신의 SNS에 한 남학생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 우리 부부가 방과 후 훈련을 지원하고 있는 육상선수"라고 소개하며, 학생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사정으로 인해 아내, 저, 그리고 학생을 돕고 있는 트레이너 선생님이 함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태현은 그동안 자신과 박시은 부부가 입양과 후원을 이어오며 받았던 다양한 시선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왜 아이들을 품고 함께 살아가려 하는지에 대해 여전히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며 "우리 역시 사랑을 나누는 과정에서 부족함도 있었고, 배우며 성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적인 도움뿐 아니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며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땀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그는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지 못하고 있다"며 "나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에 더욱 마음이 간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부부에게 기부와 후원, 입양은 결국 같은 의미"라며 "모두 사랑과 나눔에서 시작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끝까지 잘 해낼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한 뒤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으며,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인연을 맺고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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