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UCL 결승전 결장' 이강인, '사우디에서 매력적인 제안 받았다'

마이데일리
이강인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PSG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PSGPSG의 이강인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리 후 우승 트로피를 만지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공격진 개편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PSG는 지난달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PSG는 지난 시즌 클럽 역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한데 이어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PSG의 이강인은 아스날과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결장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인터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이어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결장했다.

PSG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들의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막시풋 등 현지매체는 2일 '바르콜라의 재계약 여부는 PSG의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바르콜라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등 올 시즌 PSG의 주요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고 리버풀과 아스날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으로 인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콜라의 이적은 공격진 보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PSG는 아클리우셰와 디오망데 영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며 '하무스는 유벤투스, AC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 이후 알 아흘리로부터 매우 매력적인 제안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이적설이 꾸준히 언급되는 가운데 프랑스 매체 막시풋은 2일 '이강인과 하무스는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 이강인과 하무스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싶어한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칭찬에도 불구하고 이강인과 하무스는 주로 교체 선수로 뛰고 있고 중요한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 기회를 얻는데 매우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몇 달 전부터 이강인과 하무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고 다른 팀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아스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친 후 교체 출전한 선수들에 대해 "에메리가 교체 출전한 것은 불공평한 일이었다. 에메리는 결승전에 뛸 자격이 충분히 있는 선수다. 에메리는 나의 결정을 받아들였지만 불공평한 처사를 당했다"며 "교체 선수들이 큰 역할을 했다. 하무스, 베랄두, 바르콜라도 마찬가지다. 선발 출전 자격이 충분한 선수들이었다. 선발 명단을 선택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강인이 프랑스 파리에서 2026년 5월 열린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2년 연속 UCL 결승전 결장' 이강인, '사우디에서 매력적인 제안 받았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