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화 2군에는 이 선수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한화 퓨처스팀은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KIA와 경기에서 6-7로 졌다. 한화는 31승 17패로 북부리그 2위에 자리했고, KIA는 4연승과 함께 22승(25패)에 성공했다.
KIA는 1회 3점을 가져왔다. 한화 선발 박부성의 제구 난조를 노렸다. 몸에 맞는 볼 1개, 볼넷 2개에 상대 3루수 한경빈의 실책까지 더해지면서 손쉽게 득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한화도 2회 박상원의 1타점 2루타로 추격했다. KIA가 5회 1점을 가져오며 스코어는 4-1.
한화는 7회 균형을 맞췄다. 2사 이후에 김동휘와 한경빈의 연속 안타, 하주석의 2루타, 이지성의 안타까지. 4연속 안타로 KIA 마운드를 흔들었다. 하지만 KIA는 8회말 1사 이후에 한준회 안타, 황석민 볼넷, 엄준현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최정용의 희생플라이, 이호연의 싹쓸이 2루타로 7-4로 달아났다.
한화는 9회초에 1사 이후에 장규현의 안타, 하주석의 추격의 투런홈런으로 희망의 끊을 놓지 않았지만 웃지 못했다.
한화 팬들이 기대하는 타자와 투수, 하주석과 김서현이 경기에 나섰다.
27경기 20안타 6타점 5득점 타율 0.256의 기록을 남기고 9일 2군으로 내려온 하주석은 이날 맹타를 휘둘렀다.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0경기 12안타 1홈런 6타점 8득점 타율 0.353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1군 콜업을 기다리고 있다. 10경기 가운데 2안타 이상 경기만 4번이다. 최근 5경기로 좁히면 3번이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김서현이 1이닝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8회 올라와 곽동효와 이영재를 삼진으로 돌리고 박헌에게 볼넷을 내준 후 폭투까지 범했으나 박종혁을 삼진 처리하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12경기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 12.38로 아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코치의 투구폼 교정 제안을 고사하고, 2군에서 재정비를 하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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