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후임 '토트넘 역대 최악의 주장' 확정!…"격동의 시기를 보낸 뒤 구단 내부 관계 악화, 결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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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판매할 수도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올여름 구단의 주장인 로메로와 결별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잠재적인 이적을 촉진하기 위해 이미 에이전트들이 막후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장 안팎에서 격동의 시기를 보낸 후 로메로의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점점 더 불확실해졌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구단 내부 관계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2021년 8월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된 로메로는 한 시즌 후 완전 이적했다. 이후 토트넘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며 올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LAFC)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찼다. 그는 올 시즌 32경기에 나와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두 차례 퇴장당했다.

로메로는 최근 토트넘 팬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선덜랜드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경기를 뛰지 못하는 로메로는 토트넘의 최종전인 에버턴전을 보지 않기로 했다. 친정팀 벨그라노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떠났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비판을 받았고, 에버턴전을 지켜보기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영국으로 돌아왔다.

'팀토크'는 "우리의 파악에 따르면 구단 내부의 압박이 로메로에게 전달되었고, 이에 따라 로메로는 마음을 바꿔 토트넘의 시즌 최종전을 위해 런던으로 복귀했다"고 했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판매할 수도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결별의 시간이 다가오는 듯하다. 토트넘 수뇌부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팀토크'는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구단이 책정한 평가액이 충족될 경우 토트넘은 이제 로메로와 결별하는 방향으로 점점 더 마음을 열고 있다"며 "이 거물급 선수의 이적 가능성이 탄력받으면서, 에이전트들은 이미 해결책을 모색하고 유럽 전역의 관심을 타진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아틀레티코는 긴 시간 로메로를 영입하기 위해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로메로도 스페인행에 열려 있다.

'팀토크'는 "로메로는 아틀레티코의 강렬함, 경쟁적인 멘탈리티, 그리고 스쿼드 내 아르헨티나 중심축이 자신의 커리어 다음 단계를 위한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믿는 것으로 전해진다"며 "현재로서는 공식적인 합의에 근접하지 않았으며, 토트넘은 로메로의 계약 상태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을 때의 중요성을 고려해 여전히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내부적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아틀레티코가 주위를 맴돌며 에이전트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개입함에 따라, 올여름 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막후에서 상당히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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