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잠시 떠난 금쪽이 초대박! 완전 이적이 보인다…"플릭 감독이 잔류 원해, 선수도 경제적 희생 감수할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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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모레토 기자에 따르면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바라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한 시즌 동안 49경기에 출전해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페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래시포드의 첫 번째 리그 우승이었다.

바르셀로나와 래시포드 모두 긴 시간 동행하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래시포드의 임대 계약에는 3000만 유로(약 530억 원)의 완전 이적 허용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더 싼 가격에 그를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다. 맨유는 3000만 유로에서 가격을 낮추고 싶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플릭 감독이 래시포드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마테오 모레토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플릭 감독은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잔류에 초록불을 켰다"며 "래시포드는 잔류를 위해 경제적 희생을 감수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경제적 희생은 급료 삭감인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는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하면서 연봉이 인상될 예정인데,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하기 위해 연봉의 일부분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모레토는 "이제 바르셀로나는 맨유와의 협상을 어떻게 진전시킬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고 했다.

마테오 모레토 기자에 따르면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바라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팀토크'는 플릭 감독의 래시포드 영입 의지가 맨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 매체는 25일(한국시각) "플릭 감독은 이 끝날 것 같지 않은 이적 사가에서 결국 맨유의 가장 큰 우군이 될지도 모른다"며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고 두 시즌 연속 라리가 우승을 이끈 플릭 감독은 구단과 데쿠 단장을 압박해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지급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그의 주가는 분명 사상 최고치를 달리고 있으며,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그는 2028년까지 바르셀로나와의 미래를 묶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다"며 "맨유 입장에서는 플릭 감독이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바르셀로나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래시포드 영입을 마무리하라고 요구하기를 바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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