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1년 만에 아제르바이잔 재상륙!'
UFC 라이트급 강자 라파엘 피지예프(33·아제르바이잔)와 'KO 스타' 마누엘 토레스(31·멕시코)가 빅뱅을 벌인다. 6월 28일(한국 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대회에서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제르바이잔에서 또다시 UFC 무대가 세워진다. 아제르바이잔 홈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피지예프(13승 5패)가 메인 이벤트에 나선다. 피지예프는 폭발적인 타격과 엘리트급 무에타이 실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UFC 라이트급 11위에 랭크됐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 브래드 리델을 꺾으며 기세를 드높였다. 지난해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은 바 있다.
토레스가 피지예프와 메인이벤트를 치른다. 토레스는 종합격투기(MMA) 전적 17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초전박살 모드를 계속 가동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17번의 승리 중 16승을 1라운드에 따냈다. '1라운드 킬러'로 불리기에 모자람이 없다. UFC 데뷔 후에도 화끈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5번의 승리에서 모두에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수상했다. 특히 그랜트 도슨, 드류 도버, 니콜라스 모타를 상대로 하이라이트급 KO승을 신고했다. 랭커인 피지예프를 넘어서 더 높은 곳으로 가려 한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KO 아티스트 샤라 마고메도프(32·러시아)와 미첼 페레이라(32·브라질)과 미들급 매치를 벌인다. 마도메도프(16승 1패)와 페레이라(32승 14패 2무효) 모두 독창적인 타격 스타일로 유명한 선수들이다.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UFC 플라이급 8위 아수 알마바예프(23승 3패·카자흐스탄)와 14위 찰스 존슨(19승 8패·미국)이 빅매치를 가진다. MMA 전적 9전 전승을 기록 중인 압둘 라흐만 야히야예프(터키)와 줄리어스 워커(7승 2패·미국)도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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